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메 글렌스티드 (문단 편집) === 대전 === 스킬트리의 추가로 인해 아르메의 1필은 무려 10개가 됐으며, 여타 캐릭터의 스킬트리와 달리 버릴 스킬이 하나도 없었다. 백/흑 조합에 따라 1필만으로도 5X5=25개의 콤보가 탄생했다. 게다가 1필의 대부분이 역딜이기 때문에 딜레이 싸움에서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 스킬트리 추가를 전후로 아르메 유저 수는 미친 듯이 늘어났다. 대개편 이후에는 그동안 버림받던 연금술사 또한 활로를 찾게 되었다. 기본기와 지뢰의 판정이 완전히 바뀌어서 맹계에서는 견제 및 번지로 과도한 성능을 보였고, 클라우드 킬의 지속 시간이 칼질당한 대신 데미지가 높아졌다. 연금술사의 주가가 치솟은 것과 반대로 배메가 관짝으로 쳐박혀서 기존 배메 유저들이 지법이나 연금술사로 들어가버렸다. 하지만 이로 인해 배메의 연구가 이어져 '''텔캔슬'''같은 컨트롤이 발견되기도 했다. AP 캐릭터가 득세하기 시작하자 아르메 또한 여타 MP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대전에서의 입지를 어느 정도 뺏겼지만, 우수한 필살기 성능과 지금까지 꾸준히 유저들에게 사랑받던 만큼 다양하게 개발되어 온 운용법을 살려 [[리르 에류엘|리르]]/[[에이미 플리에|에이미]]와 함께 MP 캐릭터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가능했다.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몇 번이고 시행되었어도 아르메는 대전과 던전 어느 곳에서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주류 캐릭터다. 파이어볼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행위는 '연파'라는 명칭로 불리는 비매너 행위다. 다만 이를 이용해 '파볼테니스' 라는 아르메만의 대전을 즐길 수도 있다. 맹계나 헬 브릿지의 양 쪽 구석에서 마법사들은 열심히 파볼을 던지고, 워록의 '실프 소환'이나 배틀메이지의 '프로즌 쉴드'로 파볼을 반사해 한쪽의 손이 엉킬 때까지 계속 지켜보는 것이다. 3분 정도 파볼을 계속 날리다 보면 새하얗게 작열하는 불기둥처럼 변하는데, 살짝 스치기만 해도 녹아내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기본 콤보인 마법진은 초반엔 기사가 막지 못하고 그대로 데미지를 입었고, 발사 후 저절로 사라지는 게 없었기 때문에 맹계에서 번지용으로 유용하게 쓰였다. 지금은 마법진이 일정 거리 이상 나아가면 사라지고, 근접 캐릭터의 경우 마법진이 지나가는 동안 못 움직이고, 비근접 캐릭터는 뒤로 밀려난다. 이걸 연속해서 쓰는 것이 '연진'. 연파와 함께 대표적인 비매너 행위로 불리고 있다. {{{#!folding 【 스팀판 이전 평가 펼치기•접기 】 초창기에는 캐릭터가 3명밖에 없었고 그나마 리르는 암묵적 금지캐, 엘리시스는 컨트롤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야 잘 쓸 수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컨트롤이 쉬운 아르메는 비롯한 라이트 유저들이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당시 대전은 기본기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텔레포트 외에는 의지할 것이 없는 아르메는 리르한테는 화살에 털리고, 엘리시스에게는 컨트롤이 딸려서 털리는 캐릭터였다. 대부분의 아르메 유저는 멀리서 파이어볼이나 라이트닝 볼트 등으로 엘리시스의 서포트를 맡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물론 그 시절에도 고수는 존재했기에 매직 쉴드 역딜과 어스웨이브 무적 판정, 점프공격 다단히트를 노려 엘리시스를 역관광시키는 유저도 있었다. 추후 이 전술은 아르메가 근접전에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술로 자리잡았으며, 우수한 성능의 1필들과 맞물려 아르메를 근접전 최강자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아르메에게도 전직이 추가되고 신필이 여럿 추가되어 점차 전술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스톤 커스, 매직 쉴드, 샤이닝 애로우 같은 1필과 어스 웨이브, 잡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아르메의 기본 전술은 스킬트리의 업데이트로 인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다. 연금술사는 기본기가 매우 부실하여 대쉬 어택인 항아리 휘두르기와 클라우드 킬의 성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지만, 항아리 한 번 잘 돌리면 80% 즈음 있던 피가 순식간에 없어져 때리는 연금술사도 맞은 누군가도 허, 소리밖에 안 나왔다. 클라우드 킬도 자체 데미지는 거의 없었지만 지속시간이 매우 길어서 지금처럼 가두는 능력만은 쏠쏠했다. 워록은 아르메의 직업군 중 유일하게 빠른 마력 회복을 할 수 없지만 기본기가 보강되어 이 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배틀 메이지는 '메테오' 를 초월하는 깡패 같은 데미지의 '딥 임팩트'를 비롯해 마법사 이상으로 뛰어난 화력을 지녔다. 어느 하나 겹치는 역할이 없고 직업마다 운용법이 다른 몇 안 되는 케이스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